
이재명 대통령은 2일 ‘북한군 포로 한국 송환’과 관련해 우크라이나를 향해 “사실 인정과 공개 사과를 계속 거부하면 추가 조치를 해 나갈 것”이라며 “대한민국 국민과 국가의 위신에 관한 문제로서 묵과할 수 없다”고 했단다. 우크라이나가 북한군 포로 송환을 비공개하기로 한 양국 간 합의를 어겼는데도 ‘그런 합의는 한 적 없다’는 태도를 보이는 데 대해, 합의 사실을 인정하고 거짓말은 사과하라는 것이라고. 여기에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장이 도리어 남북 간 군사 충돌 임박 운운하며 한반도 전쟁 발발을 기도하는 우크라이나에 심각한 유감을 표했다고 한다.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연설에서 “최근 북한군 전쟁 포로 두 명을 대한민국으로 보냈다”며 송환 사실을 공개했었다고. 하지만 우리 정부는 북한군 포로 송환에 대한 양국 간 ‘비공개 합의’가 있었다며, 우크라이나가 합의를 어겼다면서, 이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X에 “비공개 합의를 어기고 공개한 우크라이나 측에 무슨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나 많이 아쉽다”고 했더니,,,,,우크라이나 측은 다시 ‘비공개 합의한 적 없다’는 입장을 냈었고, 이에 청와대는 “거짓 발표”라며 “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공식적인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다”는 입장을 냈다고. 이 과정에서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장이 지난달 27일 최근 한반도 비무장지대(DMZ) 내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을 언급하며 “상황은 날로 악화되고, 통제 불가능한 (무력 충돌) 도화선이 되는 건 시간문제”라고 도리어 남북 간 군사 충돌 임박 운운이라고 떠벌렸다고.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언급한 추가 조치 가운데 하나로 우크라이나에 나가 있는 우리 대사를 불러들이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는데, 외국에 나가 있는 본국의 대사를 소환하는 건 이제 대화를 하지 않겠다는, 너희와 대화를 해봐야 의미가 없다는 (메시지로) 외교적으로 굉장히 강한 조치라는데,,,,,이 대통령이라면 그렇게 할지도!!!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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